하지만 잠시 현실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동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에 게시하는 것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을 뒤덮는 많은 트롤과 트롤 피더를 끌어들이는 자석 역할을 합니다. YouTube에서 해당 동영상 제작자가 댓글 게시 기능을 비활성화한 동영상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왜? 인종차별적 비방과 기타 형태의 증오심 표현이 명백히 드러나는 곳이 동영상의 댓글 섹션이기 때문입니다. YouTube의 개인 동영상 제작자로서 귀하는 귀하와 귀하의 동영상이 공개 조사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일부는 귀하의 동영상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일 수 있지만 다른 일부는 그러한 콘텐츠를 만든 것에 대해 질책하기 위해 고안된 증오 댓글일 뿐이며, 일부는 적어도 자신의 관점에서 귀하의 동영상이 얼마나 형편없게 제작되었는지에 대해 스윙을 합니다.
YouTube에 게시하는 동영상 콘텐츠 유형이 일상생활의 사건에 관한 것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YouTube 사용자가 있으며 YouTube 계정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YouTube에 게시된 다양한 동영상에 액세스하고 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브이로그(인생의 사건을 담은 동영상 기록)를 만들어 YouTube에 게시하는 경우 자신에 대한 민감한 정보를 게시하거나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거나 바로 근처에 있는 낯선 사람이 귀하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귀하의 개인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비디오에서 공개하려는 정보가 사람들과 공유해도 괜찮은 정보인지 결정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유튜브 영상을 직접 만들 때의 또 다른 단점은 영상 노출 속도가 아주아주 빠르다는 점입니다. 동영상을 만들어 YouTube에 업로드한 후, 특히 구독자가 많은 경우 몇 초 안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동영상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인터넷의 네티즌(시민)이 “바이럴화(going Viral)”라는 용어를 만들게 된 원인입니다. YouTube의 모든 콘텐츠 제작자는 이러한 ‘바이럴’ 현상을 고려해야 합니다. 의도하지 않게 동영상에 포함되었을 수 있는 민감한 정보는 개인 보안에 해로울 수 있는 정보인 YouTube를 통해 전 세계가 볼 수 있습니다.